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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985명…지역발생 955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12.24 10:50:3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85명 늘어 누적 5만353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5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등 수도권이 64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 충남 29명, 대구·제주 각 26명, 강원·경남 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대전 11명, 울산 9명, 전남 2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311명으로, 전날(342명)에 이어 3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32명)보다 2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경기(8명), 서울(5명), 충남(2명), 부산·광주·세종·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17명 더 늘어 누적 756명이 됐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나 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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