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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부산 재보궐, 범야권 박형준 33.4% 신인 정정복 4.1%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12.24 12:29:19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구도에서 야권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가운데, 여야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여권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를 벌려 앞서 나갔다.  

여야 간판후보 가상대결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교수 43.7%, 민주당 김영춘 사무총장 26.9% 나타났다. 김 사무총장은 40대 지지층이 두터웠고, 박 교수는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또 김영춘 30.3% vs 이언주 32.9% 결과로 오차범위내서 박빙으로 조사됐다.   

특히, 범야권에서는 여론 조사에서 처음 등장한 정규재 개혁자유연합 창당 준비위원장 4.9%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정규재 준비위원장은 한국경제신문 주필, 펜앤드마이크 대표를 역임한 보수우파 논객이다.

또한 범여권에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정정복 한국해양대 경제학부 겸임교수는 4.1%를 기록했는데, 정 교수는 앞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지냈고, 부산축구협회장 재임 시 15년 만에 A매치, 동아시안컵 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아이소프트뱅크는 프라임경제(대표 이종엽)의 의뢰를 받아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여론조사(무선80, 유선20)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I뉴스룸] 부산 재보궐, 범야권 박형준 33.4% 신인 정규재 4.9% 캡처·수정본. ⓒ 프라임경제


*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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