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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중 교수 "문빠와 박빠,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12.27 17:37:08
[프라임경제]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가 "문빠가 급속히 민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에 복귀시킨 두차례에 걸친 법원 결정과 정경심 교수 1심 판결을 문빠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문빠들은 또 다른 선출된 권력인 국회에서 여당의 180석 권한을 맘껏 행사하는 '입법독재'로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부추긴다"고 짚었다.

이어서 그는 "문빠들에겐 민주시민의 판단능력과 균형감은 찾아볼 수 없다. 오직 파시스트적인 적과 동지의 이분법과, 맹목적인 지도자 숭배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바로 이 지점에서 문빠와 박빠, 대깨문과 태극기 부대는 서로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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