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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뮤직영화 '아이돌레시피' 캐스팅 확정…내년 촬영 돌입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12.28 17:51:56
[프라임경제] 휴먼코믹 아이돌 뮤직영화 '아이돌레시피'가 배우희·켄타·문종업·소희·유호연·나현 등 6명의 아이돌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돌레시피’'에 출연하는 6명의 아이돌 배우희(왼쬑 위부터)·켄타·문종업·소희·유호연·나현.


아이돌레시피는 소속사의 냉대로 오합지졸이 되어버린 무명 아이돌그룹 '벨라'가 자신들을 팔아치우려던 악덕 매니저와의 갈등 끝에 화합을 이룬 후 빌보드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는 코믹 뮤직 영화다.

영화에서 벨라의 멤버들은 각자의 사연을 담아 다양한 개성의 테마곡을 뮤지컬 안무로 표현하고, 극 후반부에 완전체가 돼 화려한 주제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돌레시피는 달샤벳 출신으로 꾸준히 배우활동을 해왔던 배우희가 그룹 벨라의 프로듀서로 변신하는 '켈리'역, 해외 팬을 많이 확보한 켄타(JBJ95)가 좌충우돌 하지만 절실할 때 한 건을 터트려 주는 벨라의 춤 꾼 '레디'역을 맡는다.

또한 비주얼 담담 '제니아'역 나현(전 소나무), 작곡 천재이면서 같은 멤버인 제니아와 사귀는 '장준'역에 문종업(전 BAP), 벨라의 리더이면서 수학천재인 '도영'역에 유호연(느와르), 여자리더 및 메인보컬 '지안'역에 소희(엘리스)가 출연을 확정 해 인기 아이돌의 또 다른 연기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가폰을 잡은 피터리 감독은 드라마 풀하우스(KBS)·패션70s(SBS)·대망(SBS) 등의 제작 총괄이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웹드라마 첫 사랑 불변의 법칙과 중국 기린 영화사 올해의 기대작을 수상한 한·중합작 웹무비 로맨틱보스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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