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페이코 특화 'PAYCO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3% PAYCO포인트 적립…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활용 MZ세대 공략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강화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 하나카드

[프라임경제] 하나카드가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페이코 플러스 체크카드는 하나카드가 작년 2월 NHN페이코와 함께 'PAYCO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한지 2년여 만에 적립 조건은 완화하고 적립률은 높이는 등 혜택과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위해 기존 카드 이용객의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또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이상 PAYCO 간편결제 시 건당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원까지 PAYCO포인트로 적립해준다. 3% 적립혜택은 현 체크카드 혜택들 대비 높은 수준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PAYCO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년 1월 말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PAYCO 간편결제 카드에 등록하면 PAYCO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 2매가 제공된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은 PAYCO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상품 개발자인 유연수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주임은 "리뉴얼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는 PAYCO의 마스코트인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PAYCO 제휴 체크카드 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역대급 혜택을 담아 기획했다"며 "PAYCO를 자주 이용 하는 고객이라면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