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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 대종사 열반 19주기 다례, 31일 해인사에서 진행

법어집 봉정식 날짜 맞춰 같이 열되 '코로나 고려' 대책 강구해 운영키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12.30 19:33:59
[프라임경제] 혜암 큰스님 열반 19주기 다례식이 31일 합천 해인사에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관계로 행사 참석 규모를 최소화한 가운데 거행된다.

혜암 큰스님은 참선 수련을 평생 강조한 인물로, 해인총림 초대 방장과 제10대 조계종 종정을 지냈다.

2020년은 혜암 큰스님의 탄신 100주년이자 열반 19주기로, 특히 이번 다례식 날짜에 맞춰 고인의 법어를 모은 책을 봉정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에 발간돼 봉정식을 갖게 되는 '집주 혜암 대종사 대중법어집:공부하다 죽어라 2권'은 깨달음을 쉽게 세상에 전하려는 생전의 노력을 담은 책이다. 1권은 앞서 2019년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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