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박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닦는 이 길의 목적지에 우리는 꼭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간직한다"고 썼다.
추 장관은 또한 "혼미한 가운데도 길이 있으리니, 그 길은 사람이 내는 것이고 먼저 간 사람에 이어 다음 사람이 또 그 다음 사람이 무릎이 해지도록 닦는 길은 결코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후보자가 자신의 뒤를 이어 검찰 개혁에 강도 높게 나서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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