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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소처럼" 캘리그래피 명장 2호 진성영 작가의 신축년 인사

프라임경제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말 캘리그래피로 작품화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0.12.31 13:08:30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프라임경제' 독자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말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전했다. ⓒ 석산 진성영

[프라임경제]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프라임경제 독자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말을 캘리그래피로 작품화해 보내 왔다.

석산 진성영 작가는 "2020년 코로나19는 2021년에도 우리를 힘들게 하겠지만, 소처럼 묵묵하게 끈기 있게 걸어가다 보면 머지않아 '새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며 "프라임경제 독자, 중소상공인 등 온 국민이 함께 이겨내는 2021년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12년 경력의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는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타이틀 서체(2010),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 서체(2015),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2016),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공식 슬로건 타이틀 서체(2020) 등 다양한 캘리그래피 작품이 있다.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스토리북 7번째 시리즈를 비롯해 4년 만에 12번째 책을 내면서 출판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재외국인 100명의 '인생 좌우명, 좋은 글귀'를 한 권의 캘리그리피 작품으로 모아놓은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도 발간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진성영 작가는 현재 자신의 고향인 전남 진도 조도에서 캘리그래피 작품과 섬마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새섬 문화관광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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