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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스노트,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위해 산타로 변신

너스키니·헬썸·일동제약 등 협력…간호사 후원물품 전달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0.12.31 13:41:49
[프라임경제] 간호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적응을 돕는 전문 플랫폼 '널스노트'가 지난 26일 평택 박애병원을 방문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널스노트가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담 간호사 200여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 널스노트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크리스마스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 환자들을 위해 △한끼대용 식사 △마스크팩 △마스크 △응원 스티커 등 실질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는 데 있다. 

널스노트는 지난 3월 청도대남병원과 안동의료원에서 코로나19 의료 지원 활동 당시 JTBC 한민용 마이크를 통해 현장 간호사들의 수고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직접 공개한데 이어, 이번 후원물품 전달도 JTBC 방송사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후원물품 전달은 평소 코로나19 의료 지원 현장 간호사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준 국내 간호화 쇼핑몰 '너스키니'와 버섯을 활용해 건강하게 만들어진 브랜드 헬썸, 고객 가치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일동제약이 후원했다. 여기에 글로벌 대학연합 단체 '인액터스'와 사회적기업 '비사이즈'가 협력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연말에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기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현장에서 땀 흘려가며 생명을 담보로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분들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모두 힘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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