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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혁신으로 백년대계 세워야 할 때"

이환위리 지혜로 민첩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돌파하자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1.01.05 10:06:24

[프라임경제] "올해는 조직과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통해 백년대계를 세워야 할 때."

박문덕 하이트진로(000080) 회장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 하이트진로

먼저 '구성원 모두 겸손한 자세로 고객중심의 사고 체화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체계화, 시스템화해 실시간 반영되는 기업문화 노력하자는 것.

둘째로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테라'와 '진로'의 지속 성장과 소주세계화를 가속화하자고 말했다.

세번째로 매출성장, 영업이익 상승을 통해 내실 다지기를 주문했다. 수익성 확보로 체질을 개선해 4년 뒤 100주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다.

박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우뚝 설 때까지 '이환위리(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뜻)'의 지혜로 민첩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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