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DGB생명 김성한 대표 "극세척도의 자세로 최선 다하자"

IFRS17 및 K-ICS등 제도 시행 앞두고 가치중심 내실성장 강조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1.01.06 09:04:58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비대면으로 2021년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 DGB생명


[프라임경제] DGB생명은 비대면으로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단합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발표자로 나선 김성한 대표이사는 DGB생명의 2021 새해 미션을 '가치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립하고 △판매 채널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내실 성장 기반 확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지속 가능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과 소통 등 네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액전문회사로의 도약 △IFRS17 및 K-ICS 등 제도시행에 대비한 자산운용 전략 실행 △장기적인 손익 확보 관점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더불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의 길을 열어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신뢰하는 조직문화와 작지만 임직원 모두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 창의적이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다"며 2021년을 맞이하는 의지를 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