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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870명…지역발생 833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1.07 09:58:01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68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만 623명이 나왔고, 이밖의 지역에서는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 9명 △울산 9명 △제주 9명 △세종 3명 △전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046명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5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1명 즐어 4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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