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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전 사무총장 "생존에 위협 시 방역체계 무너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07 11:27:43
[프라임경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생존이 위협받으면 방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현 정부의 방역체계를 비판했다.

김 사무총장은 본인의 SNS 계정으로 "실내 체육시설의 영업제한 조치가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헬스장, 체육관 무도관들에 대한 영업제한 조치로 생업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생존권이 위협받으면 국민의 협조라는 기반 위에 서 있는 방역체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국무총리도 보완의 필요성을 지적했다"며 "영업제한 조치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서 자영업자들이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야만 정부 대책도 임시방편의 졸속 대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종합적 대책이 될 수 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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