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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받아보는 비건빵' 더브레드블루, 새벽배송 서비스 개시

새벽배송 전문 기업 '팀프레쉬'와 협업...비건 베이커리계 최초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1.07 17:03:48
[프라임경제] 더브레드블루(대표 문동진)가 내일부터 새벽배송 전문 기업 '팀프레쉬'와 함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브레드블루가 내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 더브레드블루

국내 비건 베이커리에서 직접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더브레드블루가 처음이다.

문 대표는 "기존 퀵서비스 배송에 대한 고객님의 불안감을 줄여주고 더 안전하고 신선한 빵, 케이크 배송을 위해 차량으로 운행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기존의 퀵서비스 가능 지역이었던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인천 지역까지 배송 범위가 확대 된다. 

배송비는 기존 배송비와 동일하게, 추가요금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온라인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배송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관련 상세한 내용은 더브레드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브레드블루는 국내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비건 베이커리로 신촌본점, 서초점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몰 뿐만 아니라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브레드블루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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