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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코로나 신규 확진 451명…41일만에 4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1.11 10:43:33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1일 이후 41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911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97명이 나왔다. 세종을 제외하고 나머지 13개 시도에서도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이 17명이고 외국인이 1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140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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