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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자리 나누는 기업" 제니엘그룹 창립 25주년 맞아

별공로상·5·10·15년 근속상 표창 비롯 총 52명 수상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1.01.11 12:07:01

[프라임경제]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니엘은 8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25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 제니엘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고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행사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박인주 제니엘 그룹 회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취업이 더욱 어두울 전망이지만 제니엘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 파트너가 되어 주고 기업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인재를 매칭시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자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노력의 결과는 바로 오늘을 함께 하고 계신 제니엘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지난 25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나누며 우리사회의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포부를 밝혔다.

제니엘 창립행사에는특별공로상을 비롯해 △모범상 △공로상 △창립기념 특별상 포상과 5년·10년·15년 근속상 표창 등 총 52명에 대한 시상이 마련됐다. ⓒ 제니엘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공로상을 비롯해 △특별상 △우수상 △모범상 △공로상 △5년·10년·20년 근속상 표창 △명장 △제니엘인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별공로상은 지유진 제니엘 자금총무팀 과장이 수상했다. 또 우수포상 표창에서는 △우수상 10명 △모범상 8명 △공로상 8명 △특별상 22명 △제니엘명장 3명 △제니엘인상 1명 등 총 52명이 수상했다. 근속포상 부문 표창에서는 △5년 근속 368명 △10년 근속 59명 △15년 근속 10명 △20년 근속 1명 등 총 4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속포상의 경우 지난해 대비 343명에서 약 100 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에게 제니엘 명장 부분에는 3명이 선정됐다. 아웃소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제니엘 명장 부분에서 △김경무(경남사업부, 대한항공) △이규진(지앤디전자, 두산전자) △김귀례(롯데카드 콜센터) 등 3명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직원에게 주어지는 제니엘인 상은 김재호 제니엘 중부지사 지사장이 수상했다. 김 지사장은 특히 고객중심 서비스를 통해 신뢰를 증진하는 등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제니엘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제니엘그룹은 1996년 창립 이후 HR컨설팅, 교육컨설팅, 인재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로 11개 법인 계열사와 1개의 비영리재단에서 총 1만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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