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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경기행복주택이 아니라 불행주택이예요"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11 12:09:25

[프라임경제]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한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에서 비싼 관리비와 함께 곳곳에서 하자가 발생해 입주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거 사다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인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하지만 5~8평형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약 20만원대에 달하는 관리비와 시공하자 문제까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

경기행복주택 입주민들은 곳곳에서 결로·도배·천장누수 등 하자까지 속출하고 있으며, 한 입주민은 주택 내부 결로 때문에 매일 드라이기로 벽을 말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청년층의 주거비 경감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오히려 이들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청년주택'에 대한 면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AI뉴스룸] "경기행복주택이 아니라 불행주택이예요" 캡처본. ⓒ 프라임경제

*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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