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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수출분야 100억원 지원

20일까지 접수...수출농업 육성과 농가 소득 안정화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1.12 17:35:03

조규일 시장이 진주원예농협 수출 딸기 선별장을 방문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2021년 농산물 수출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분야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육성 등 4개 분야에 100억원을 들여 수출농가의 대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출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농산물전문)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16억원을, 수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 수출 물류비와 촉진자금 등 5개 사업에 74억원을 지원한다.

또 수출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산물안전성 검사 부분에 8억을,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한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2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수출농업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월2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와 주산지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부강한 농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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