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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제5대 회장, 이백구 현 회장 연임

"'다시 처음으로, 다시 기본으로'라는 마음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토록 노력"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1.14 09:12:18

이백구 제5대 광양상의 회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양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에 이백구 현 회장이 연임됐다.

광양상공회의소는 1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제12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앞으로 3년간 상공회의소를 이끌 제5대 의원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제5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는 이백구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백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처음으로, 다시 기본으로'라는 마음으로 지난 3년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함은 혁신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건설에 지역사회가 기업과 함께 광양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우리 비전인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 실현'을 위해 3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광양시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29위에 선정되고 일자리 창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5대 광양상의 부회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철호 상무,㈜세명기전 안운봉 대표이사, ㈜유니테크 이광용 대표이사, OCI(주) 광양공장 표상희 상무, ㈜에스엔엔씨 두진홍 상무, ㈜백제 이용재 대표이사, ㈜아쿠아텍 박양훈 대표이사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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