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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라인업에 추가

저공해자동차 인증·합리적 가격 갖춰…"고객에게 높은 만족감 선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01.14 09:32:56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지난해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ℓ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 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 저렴한 금액이다.

현대차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 현대자동차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상이).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판매개시에 맞춰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더 뉴 코나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도어가드 세트 등의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더 뉴 코나 출고고객 중 현대 디지털키 애플리케이션 회원 400명을 선정해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다시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뿐 아니라 연내 고성능 N도 출시함으로써 더 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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