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주한 일본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수여식에는 신임장을 받는 강창일 주 일본대사 내외를 비롯해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의전장 △의전기획관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비서실장 △안보실장 △인사수석 △안보실2차장 △대변인 △외교정책비서관 △의전비서관이 참석한다.
보통 신임장 수여를 춘계·추계로 나눠 한번에 진행하지만 이번에 따로 1명만 하는 이유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강 대사의 경우 신임장을 따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창일 주 일본대사는 국회 한몽골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한일의원연맹 회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주 일본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