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VX(대표 문태식)가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에서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앱 내 '플레이어 화면'에 이용자의 모습과 '관절 추출선'을 동시에 노출하던 방식에서 '관절 추출선'만 보여주고, 콘텐츠 자체 집중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변경해 이용자는 실시간 관절 움직임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동으로 몸을 단련할 수 있게 됐다.
또 트레이너의 영상 화면을 큰 화면으로 개편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트를 이어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홈트'는 신체를 인식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홈트를 활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도입한 'VOD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운동 코칭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AI코칭 기능'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카카오VX 관게자는 "LGU+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홈트' 앱은 이용자의 관절 추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움직임 분석 및 전문 트레이너 자세와 비교하는 AI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언택트 시대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