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무선사업·B2B 사업 성장 기대…투자의견 '매수'

2021-01-14 12:18:15

- 북미 스마트폰 사업자 5G 성장 '긍정적' 4Q무선수익 1조7440억원 예상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KT(030200)에 대해 본업인 무선사업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1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무선수익은 북미 스마트폰 사업자의 신규 5G디바이스 출시와 함께 가입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5G디바이스 다변화와 5G 서비스로 인해 무선수익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4분기 KT 영업수익은 6조940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2%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19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무선수익은 지난해동기대비 2% 늘어난 1조7440억원으로 유·무선 실적이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B2B부분에서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관련 매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IDC의 입지측면에서의 이점이 분명하기 때문"이라며 "공공부분 및 민간부분에서의 수주가 예상되고, 단순 인프라 제공에서 플랫폼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영역 확대가 기회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실적 상승에 따른 향후 3년간 배당성향 상향을 기대하고, 주주환원 규모 확대가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섹터 내에서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머물러 있기에,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성향이 상향될 경우 주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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