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전문농업경영체(농업법인·사회적 경제조직)를 1월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는 농업분야에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청년농업인 취농인턴 지원 △청년 취농교육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두 가지 지원분야 중 하나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취농인턴 지원은 농업법인, 사회적 경제조직, 선도농가와 같은 전문농업경영체와 이 곳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될 만 18세 이상~만 45세 미만의 청년이 지원가능 하다.
군에서는 청년과 전문농업경영체를 각각 선발 한후 적정한 대상자를 매칭해 전문농업경영체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될 청년을 추천한다.
이후 전문농업경영체에서 검토 후 고용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인건비의 일부(청년 1인 당 월 보수의 50%이내, 월 100만원 한도, 최대 12개월간)를 지원한다.
청년 취농교육 지원은 만 18세 이상~만 45세 미만 청년에게 농업분야 교육 수강료,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 학원비(인터넷 수강료 포함)를 지원한다.
1인 당 총 사업비는 최대 1백만원(본인부담 10% 포함)이며, 초과되는 비용은 본인이 직접 부담한다.
사업 신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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