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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갤럭시S21 오늘부터 사전예약

공시지원금 LGU+ 가장 많아…공식 출시 29일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1.15 10:46:02
[프라임경제] 이통 3사는 15일부터 일주일 간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사전개통은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뒤 29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출고가는 △갤럭시S21 99만9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256GB 모델 145만2000원 △갤럭시S21울트라 512GB 모델 159만9400원이다.

갤럭시S21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최대 5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 이날 이통 3사가 예고한 지원금은 변경될 수 있으며, 사전개통일인 22일 최종 확정된다.

◆LGU+, 최대 50만원 공시지원금 책정

LG유플러스(032640)는 이통 3사 중 공시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원한다.

ⓒ LG유플러스


갤럭시S21 시리즈의 요금제별 예고 지원금을 26만8000~50만원으로 책정했다. 

요금제별 지원금을 살펴보면 △5G 라이트시니어·청소년은 26만8000원 △5G 라이트는 32만6000원 △5G 스탠다드는 44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5G 스마트(월 8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 ·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 5G 시그니처(월 13만원) 요금제 사용자 공시지원금은 50만원에 달한다.

LG U+삼성카드로 통신료 자동이체 시 매월 통신료에서 최대 1만9000원을 할인 받아 24개월간 최대 45만6000원의 가계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통신료는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는 본인·가족 등의 휴대폰·IPTV·초고속인터넷·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SKT, 기존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SK텔레콤(017670)은 이번 갤럭시S21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구독 서비스와 연계한 차별화된 이벤트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강화된 언택트 서비스 △최대 145만원 구매 혜택 및 기변&보험 통합형 상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ICT멀티플랙스 T팩토리에서 갤럭시S21 플러스·울트라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갤럭시S21 구매 고객은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SK텔레콤의 주요 구독 서비스 5종(웨이브·게임패스얼티밋·V컬러링·북스앤데이터·플로)과 어울리는 제휴 구독서비스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T다이렉트샵의 언택트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T다이렉트샵을 통해 1차 사전 예약한 고객은 갤럭시 S21을 사전개통 시작일인 1월22일 100% 당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최초로 사전예약 셀프 개통 프로세스를 도입,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다.

T다이렉트샵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도 가입 가능하다. 언택트 플랜은 5G 요금제 3종과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8만7000원에서 최대 17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이 이통 3사 중 가장 적다. 

요금제별로 △0틴5G(월 4만5000원) 8만7000원 △슬림(월 5만5000원) 10만원 △5GX 스탠다드(월 7만5000원) 12만3000원 △5GX프라임(월 8만9000원) 15만원 △5GX 플래티넘(월 12만5000원) 17만원이다.

◆KT, 최대 96만원 할인 받는 제휴카드

KT(030200)는 Seezn(시즌)과 현대홈쇼핑에서 통신사 최초 갤럭시S21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S21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T의 '1시간배송'이 서울지역을 한정해 운영된다.

제휴카드로 최대 9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슈퍼DC3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최대 4만원씩 24개월 간 통신비 총 96만원 할인(전월 15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S21을 '슈퍼DC2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출고가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고(최대 10만원), 카드 할부 최대 3개월 간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2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슈퍼체인지'는 고객이 갤럭시S21을 24개월간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 S21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KT에서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고객은 5G 데이터와 함께 넷플릭스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5G요금제인 슈퍼플랜 초이스 가입 시 '넷플릭스 초이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25%)을 적용할 경우 월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는다. 

KT는 10만~24만원 수준에서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요금제별로 △5G 슬림(월 5만5000원) 10만원 △5G 심플(월 6만9000원) 12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월 9만원) 15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월 11만원) 20만1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 2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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