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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현, 러시아 모스크바 지사 설립

기업자문·금융·지적재산권·조세 등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과 협업 시스템 구축

김화평 기자 | khp@newsprime.co.kr | 2021.01.15 15:10:00
[프라임경제] 법무법인(유) 현은 2019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사 설립에 이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현의 러시아 지사는 본사 기업자문(M&A·PEF 등)을 비롯해 △금융 △지적재산권(기술·문화·무역)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대 러시아 모스크바 지사 대표로는 양정아 러시아 변호사가 선임됐다. 양 변호사는 한·러 수교 첫 해인 1990년 러시아 모스크바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 국립언어학대학에서 통·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언어학 박사과정 수료 후 2013년 러시아 연방 대통령산하 국민경제국가행정 아카데미 법학부를 졸업했다. 

해당 지사는 러시아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해 다년간 업무를 이어온 양 변호사를 비롯해 △최아담 러시아 변호사 △구리야노브 막심 러시아 변호사 외 세무회계 현지 전문가 3 인으로 구성됐다. 

김동철 법무법인 현 대표 변호사. ⓒ 법무법인 현

김동철 법무법인 현 대표 변호사는 "현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세무·회계·투자·노무 분야의 전문성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러시아의 저명한 법률사무소·금융기관·세무회계법인들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맺은 전략적인 인적 네트워크도 러시아에 진출하거나 투자하려는 한국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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