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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 재선 성공 "전문·생활체육 균형 발전 "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01.17 21:18:17

통합 제2대 서울시배구협회장에 당선된 김광열 현 회장. ⓒ 서울시배구협회

[프라임경제] 김광열(62, 금강광고산업대표) 서울시배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시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통합 제2대 서울시배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광열 후보가 임원의 결격사유가 없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 출신의 김 당선인은 2016년 통합 초대 서울시배구협회장에 취임, 초등학교 배구팀 육성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2016년부터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서울시민리그를 개최해 매년 40여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성장시켰다. 

여기에 2018년부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인 서울컵배구대회를 개최해 수도 서울의 배구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광열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저와 함께 서울시배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든 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개인 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선거일(1월14일)까지 직무 정지상태였다가 1월15일부로 회장직에 복귀했다. 김 당선인의 차기 임기는 올 2월에 예정된 정기총회일부터 2025년 1월말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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