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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2021 스포츠클럽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01.18 17:23:46

전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 ⓒ 전남도체육회

[프라임경제]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가 '2021년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양스포츠클럽 야구·축구, 순천스포츠클럽 택견·축구 포함 무려 17개가 선정되는 등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올해 1월4일까지 2021년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일명 전문선수반 운영) 1차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사업은 20년 선수반 지속 지원, 2020년 해체 학교운동부 흡수 클럽 지속 지원, 2021년 선수반 신규 운영, 2021년 해체학교운동부 흡수 클럽 신규 운영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30여개 종목이 신청한 가운데, 전남 역시 9개 클럽 21개 종목을 신청했다.

그 결과, 전남은 곡성 스포츠클럽 복싱(4500만원 지원), 광양(야구, 아이스하키, 축구), 여수(유도, 요트), 나주(농구), 세한(농구, 야구, 태권도), 순천(배드민턴, 택견, 축구), 강진(수영), 영광(수영), 진도(탁구) 등 9개클럽 17개종목, 6억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는 전국적으로 106개 종목이 선정된 것에 대비, 전남이 무려 16%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등 무려 56억원에 이르는 공모 실적을 거양했다"며 "2021년 전문선수반 공모사업에서 많은 실적을 올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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