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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386명…이틀 연속 3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1.19 09:51:1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31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전날에 비해 서울은 33명 줄어든 반면 경기는 25명 인천은 5명 늘었다.

다른 지역은 △대구 15명 △경북 8명 △부산 1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강원 16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6명 △경남 1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으로, 이 중 18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283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745명 늘어 총 5만9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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