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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코로나19 확진자 404명…지역발생 373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1.20 10:54:32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줄어들기 시작해 300명대 후반까지 줄었다가 이날 400명대 초반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4명 증가한 7만35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75명,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경북·충남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충북 각 2명, 대전 1명 등 비수도권이 98명이었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지난달 3일(97명) 이후 48일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0명은 경기(13명), 서울(8명), 인천·강원(각 2명), 부산·대구·충북·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늘어 1300명이 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712명 증가한 6만1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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