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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이든 취임 축하 SNS 메시지 보내

글로벌 현안 공조 통한 한미동맹 강화 기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1.21 09:05:20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취임을 축하하는 SNS 메시지를 21일 올렸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돌아왔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취임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돌아왔다"며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 축하 SNS 메시지를 전했다. ⓒ 청와대


이어 문 대통령은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며 특히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한 한미동맹의 강화를 기대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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