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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설에는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과 함께"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1.01.21 10:46:56

[프라임경제] 설 연휴를 앞두고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전통주 '백화주복'을 차례주로 추천했다.

백화수복 제품 이미지. ⓒ 롯데칠성음료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7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됐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한다. 또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용량 또한 다양하다. 백화수복은 700mL, 1L, 1.8L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소매점 기준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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