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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국민체육진흥공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최우수 운영사 선정

7개 기업 3억원 이상 직접 투자 진행…8억원 규모 후속투자 유치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1.21 11:07:03
[프라임경제]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에서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 ⓒ 씨엔티테크


'2020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씨엔티테크를 포함한 11개 운영사가 운영을 맡아 수행했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분야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멘토링, IR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7개 기업에 총 3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성과를 이뤘고, 그 가운데 2개 기업은 직접투자 후 8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씨엔티테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 올해 2년 연속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전 대표는 "지난해 총 71개, 78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진행했고, 이중 스포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비율은 약 10%를 차지한다"며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유망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면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 △의료영상 인공지능 및 진단장비 분야 △스포츠 O2O 분야 △인공지능 모빌리티 분야 △공간 및 관광 O2O 분야 △친환경 딥테크 분야 △SaaS 분야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 △푸드테크 분야 △라이브커머스 분야 △프롭테크 분야 △딥테크 및 혁신 제조 분야 △게임 분야 총 13개 카테고리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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