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G(033780) 이사회가 차기 사장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G 이사회는 회사 정관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사추위는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KT&G 현 백복인 사장은 연임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사회는 현직 사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5인 전원으로 사추위를 구성했다. 사추위는 향후 심사기준에 따라 연임 적격심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KT&G 차기 사장은 사추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이후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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