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7명…수도권 258명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 내외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497명 늘어난 7만69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79명, 해외유입 1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에서 25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각 4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 나왔다. 이 중 7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1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이고 외국인은 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38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9명 줄어 25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