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구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미래산업혁신저탄소 건강도시 지향점 프로젝트 선정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1.01.28 10:45:36
[프라임경제]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전략별 추진방향과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