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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챗봇끼리 네트워킹하는 '챗봇 사회화'로 컨택센터 관련 미국특허 취득

전체 솔루션 관련 4400개 이상 특허 보유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1.01.28 12:03:53

[프라임경제] 어바이어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컨택센터 관련해 600번째 특허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어바이어

이번에 어바이어가 획득한 특허는 챗봇 사회화(Chatbot Socialization)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이 기술은 컨택 센터 내 챗봇들을 통해 수집한 풍부한 음성을 비롯해 텍스트, 대화 채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 컨택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Avaya OneCloud CCaaS솔루션에 탑재돼, 컨택 센터에서 고객 상담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또한, 챗봇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워크플로우 향상에 기여한다.

앞으로 어바이어는 컨택센터의 지식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시스템 및 도구의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앤소니 바톨로(Anthony Bartolo) 어바이어 부사장 ·최고제품책임자는 "어바이어는 전 세계 기업들이 고객과 직원에게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발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플랫폼 강화와 파트너와 개발자를 포함한 생태계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도적인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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