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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담배·소주값 인상, 약탈"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1.28 14:31:27
[프라임경제]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담배·소주값 인상은 징세를 넘은 약탈"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7일 보건복지부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담배와 주류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관해 김 예비후보는 28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주택에 대한 세금폭탄도 모자라 담배·소주값까지 대폭 인상하려 한다"며 "서민들의 일상에까지 세금폭탄을 떠안기려 한다. 이건 '징세를 넘은 약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인상 이유에 대해 "퍼줄 돈이 필요하니, 서민 주머니를 털어 전 국민에게 퍼 주기 위한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KBS 수신료 인상에 관해 "매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횡포가 어디있냐"며 "시청도 안 하는데 시청료를 내야 하고, 또 시청료를 절반 이상 더 올린다는 것이 바로 약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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