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전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놀라운 발언을 쏟아냈다"면서 "국민의힘에 소속된 예비후보들이 불법적인 돈 선거를 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아직도 한달에 수억원 불법자금이 선거에 뿌려진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유력 후보의 입에서 나온 발언인 만큼, 그 진상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이나 이 전 의원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누가 불법자금을 동원했다는 것인지 밝혀야 한다"라며 "이 전 의원은 불법 돈 선거의 실체를 알고 있다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