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리-인천재능대학, 빅데이터 분석솔루션 'BigZAMi 빅재미' 통한 산학협력 추진

양 기관 MOU체결…AI ·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가속화

[프라임경제] 씨에스리는 인천재능대학교와 29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인천재능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내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재 양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기술제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에스리가 인천재능대학교와 '빅데이터 교육활성화와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씨에스리

양기관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씨에스리의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인 ‘BigZAMi 빅재미’를 이용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BigZAMi 빅재미 솔루션을 활용한 AI · 빅데이터 인재육성 △BigZAMi 빅재미 솔루션을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과정 개발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씨에스리의 'BigZAMi 빅재미'의 서비스 기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 역량에 인천재능대학교의 교육환경과 인재양성 능력을 협력한다.

이를 통해 씨에스리는 국내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에 더욱 고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이번 협약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천재능대학교 인재들의 빅데이터 분석 실무역량을 고도화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Win-Win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씨에스리는 향후에도 실무적인 사례와 문제해결 역량을 중심으로 가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대봉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에 귀중한 자산을 기증해주신 씨에스리와 이춘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잘 활용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이 하는 일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3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씨에스리는 AI · 빅데이터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IT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개발팀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팀을 주축으로, 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부터 모델링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하반기에 더욱 고도화된 'BigZAMi 빅재미 2.0버전'이 출시됐다. 이는 비전문가, 전문가, 교육, 기관, 기업용 등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의 인공지능융복합과 김태경 교수는 솔루션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정 개발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툴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본'과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