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레시피, 설맞이 먹거리·놀이 결합한 푸드콘텐츠 '맘마방앗간' 선보여

요리놀이부터 전통문화 교육까지 집콕 육아 가정 니즈 충족

[프라임경제] 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의 임신∙출산∙육아 맞춤 건강간식 큐레이션 브랜드 맘마레시피와, 퓨전 떡을 연구∙개발하는 참새방앗간(대표 정민수)의 공동브랜드 '맘마방앗간'이 설 명절을 맞이해 차례상 먹거리와 놀이를 결합한 ‘조물조물 우리 아이 강정 만들기 키트’를 출시했다. 

맘마방앗간 '조물조물 우리 아이 강정 만들기.' ⓒ 맘마레시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무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동안 집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쿠킹박스에 대한 수요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된 맘마방앗간 ‘조물조물 우리 아이 강정 만들기’는 △맘마레시피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출시한 맘마방앗간 ‘조물조물 우리 아이 강정 만들기’는 아이가 차례상 음식 중 하나인 '강정'을 직접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도 배울 수 있는 컨셉으로 △강정 만들기 키트 △차례상 건강간식 4종 △차례상 꾸미기 키트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음식을 완성하는 교육형∙체험형 쿠킹박스로, 출시 전부터 유치원, 학교 등 단체와 아이돌봄 서비스 플랫폼에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 만들기 키트'는 현미강정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준비물이 포함된 제품이다. 참새방앗간이 연구∙개발한 레시피에 맘마레시피의 설 연휴와 전통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다. 아이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이뤄져 있으며, 100% 국내산 현미로 만들기에 건강한 간식을 추구하는 육아 가정에 제격이다. 

더불어 아이와 요리하는 것이 위험한 일이 되지 않도록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 안전성도 돋보인다.

'차례상 건강간식'은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밤 △도라지 같은 음식들을 간식으로 즐겨보고, 부모님과 함께 먹어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자는 의미다. △국내산 사과를 말린 '프리미엄 사과칩' △지리산 알밤으로 만든 '산골알밤' △도라지와 배의 건강한 영양을 담은 '도라지배즙' △부모님 세대에게 추억의 간식인 '맘편한쫀득이' 4가지로 구성됐다. 

모든 간식은 맘마레시피의 간식 선별과정을 거쳐 엄선한 건강간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맘편한쫀득이는 곤약과 현미, 보리 등 곡물로 만든 맘마레시피의 깐깐한 기준으로 만든 맘마레시피가 직접 선보이는 첫번째 제품으로, 2월부터 정식 판매 예정이다.

'차례상 꾸미기 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강정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병풍 보드과 음식 스티커를 붙이는 차례상 보드, 차례상에 붙이는 음식 스티커 그리고 차례문화 설명서로 구성한 체험형 교육키트다. 아이가 평소 자주 접하지 않는 전통문화 및 차례문화에 대해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맘마레시피 관계자는 "맘마방앗간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아이들과 가정에서 놀이와 간식까지 챙겨줘야 하는 엄마 아빠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이템"이라며 "맘마레시피는 앞으로도 놀이형 쿠킹박스, 체험형 교육키트 등 육아가정의 집콕놀이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체험형 먹거리 키트를 맘마방앗간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맘마레시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잇더컴퍼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