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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미 케어' O2O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제공…예약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 연동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2.01 09:34:16
[프라임경제] #. A씨는 주말 골프여행을 계획할 때 Mercedes me Care 앱에서 골프장 예약과 골프장 이동을 위한 일일기사 호출까지 한번에 해결한다.

KT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만든 'Mercedes me Care(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시연 모습. ⓒ KT


KT(030200)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Mercedes me Care(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을 위한 O2O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Mercedes me Care 앱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구축했다. Mercedes me Care는 다양한 차량 관련 및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KT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세차 예약 △대리운전 호출 △일일기사 예약 △골프 예약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Mercedes me Care가 제공되는 예약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Mercedes me Care 중 새롭게 제공되는 O2O 서비스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최강림 KT 커넥티드 카 비즈 센터장 상무는 "KT는 메르세데스-벤츠와 2017년 협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 Mercedes me Connect 등 다양한 편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금번 추가 협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서비스 확장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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