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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브라더스, 직거래 기능 추가한 자전거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오픈

자전거 중고거래 불안요소 덜어낸 안전한 중고거래 서비스 제안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2.01 17:59:40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자전거가 비대면 이동수단 및 스포츠로 부상하는 가운데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대표 김희수)가 편리함을 더한 새로운 웹사이트를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라이트브라더스가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에 개인간 직거래 기능을 추가한 C2C 서비스를 론칭했다. ⓒ 라이트브라더스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와 전문 미캐닉의 정밀 검진을 통과한 인증 중고 자전거 판매를 통해 소비자 불안요소를 잠재우는 한편, 자전거 거래의 저변을 확대한 개인간거래(C2C) 서비스를 론칭한다. 

소비자는 라이트브라더스의 인증중고 자전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직접 판매하는 자전거와 관련 △의류 △용품 △부품 또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새로운 라이트브라더스 홈페이지에서는 자전거 중고거래와 관련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 △매입 신청하기(라브에 팔기) △위탁판매 신청하기(라브에 맡기기) △직접판매(내가 팔기) 신청하기 중 내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자전거를 판매할 수 있으며 자전거뿐만 아니라 사이클링 관련 △의류 △용품 △부품을 선택해서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또한 라이트브라더스는 개인간 중고 거래에 있어 고가의 자전거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에스크로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안심결제'를 적용해 개인간거래(C2C)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했다.

라이트브라더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브라더스 2.0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자전거거래를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문 중고거래 버티컬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곧이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자전거 전문 콘텐츠 커머스 앱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트브라더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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