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재단 "상권·로컬푸드 이용 활성화 위해 오성상가번영회와 MOU"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2일 오성상가번영회와 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프라임경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지난 2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오성상가번영회는 숙성시장길 상권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MOU는 △교육·컨설팅 사업 지원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 장터 위탁·관리 △공유부엌 등 공동 이용시설 운영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인증 및 지역 먹거리 이용 활성화 △정부·지자체 정책사업의 수행과 관리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 및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 등의 업무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유연정 오성상가번영회 회장과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은 임차인의 임대차 보호기간을 20년 이상으로 정하고 임대료 증액 상한을 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