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국내기업 '해외 진출 위한 법률 가이드' 탄생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5.21 11:15:35

[프라임경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취합하여 실용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의 ‘해외 진출을 위한 법률 가이드’를 발행한다.

Q&A 형식으로 제작된 가이드북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설립 및 운용, 해외투자,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계약, 지적재산권 분쟁 및 구제 등 총 1백 여건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수출유관기관 협의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수출컨설팅 전문가 협의회,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의 온라인 설문 및 간담회를 통하여 법률 관련 질의를 취합하였고, 모아진 질의를 토대로 전문 변호사를 통해 완성됐다.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부족한 법률 지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하게 됐다”며 “가이드북을 통해 적극적인 콘텐츠의 해외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오는 22일 부터 이메일(ir@kocca.kr)을 통한 신청 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300부를 무료 배포하며, 홈페이지를 통해(www.kocca.or.kr)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법률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전화 및 온라인 컨설팅, 정기적인 법률 교육 및 상담회를 통해 문화산업 성장 지원 및 국내 문화콘텐츠의 거래 활성화 및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이드북 표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