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국민취업지원제도 13개 신규 센터 온라인 개소식

29개 센터 전국 최다 운영…"상담사 역량 발휘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것"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전국 고용센터 가운데 13개를 신규 수주받고 관련 개소식을 8일 진행했다. 

8일 스탭스가 국민취업지원제도 13개 신규센터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스탭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다. 

스탭스는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상담사들에게 비대면으로 12회에 걸쳐 매뉴얼 교육을 진행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스탭스 대구동부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스탭스 본사 임직원 기존 16개 센터와 신규 13개 센터 상담사들 50여명이 화상솔루션을 통해 참석했다. 

개소식에선 △박 대표의 현장 격려사 △임원들의 화상 축하인사 △기존 센터 PM 3명의 화상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신규 13개 센터 프로젝트 매니저 및 선임상담사가 각오를 밝혔다. 

신규센터인 부산 동부센터 김민재 상담사는 "상담사로서의 입직을 스탭스에서 시작해 너무 영광이다. 본인과 부산동부센터가 함께 성장하며 결실을 맺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박 대표는 "신규 13개 센터와 기존 16개 센터를 포함해 전국 29센터로 전국 최다운영기관이 됐다"며 "실적으로도 업계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개별 맞춤형 상담과 매칭, 맞춤형 알선취업 등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이 한 가정을 살린다는 활인업(活人業)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전국 100명 상담사들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