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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SK·삼성·LG 성과급 논란 거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2.09 18:02:47

[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이 시발점이 되면서 연달아 삼성과 LG 등 다른 그룹사에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해당사안에 대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내부 불만을 다소 해소하고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봉반납' 이란 카드를 제시했지만 논란은 가속화 되는 양상이며, 삼성전자도 '차별논란'이 이어지며 낮은 성과급에 대한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그룹사들은 이에 "노조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손실을 입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에 다소 배려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는 지적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한편,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 현금 성과급과는 별도로 자사주를 보너스로 적극 나눠주며 확실한 보상을 해 회사와 같이 성장 할 수 있단 동기부여를 만들어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AI뉴스룸] "SK·삼성·LG 성과급 논란 거세"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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