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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반도체 품귀현상 삼성전자가 책임진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2.10 13:21:09

[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이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 발생하고 있어 차세대 먹거리로 급부상 향후 기술 패권 및 점유율 경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시장 위축에 따른 반도체 생산 축소 여파로 현재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경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한국 부평공장은 생산 수준을 50%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 업계의 미래가 비관적인 가운데 반도체 공급의 대항마로 삼성전자가 거론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 기준 116조원의 실탄을 보유 중에 있는 등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된 이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모두 마쳤다는 점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1위를 목표로 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만큼 해외 기업 M&A 사례 중 가장 큰 규모인 하만 인수에 이어 또 한 번 빅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AI뉴스룸] "반도체 품귀현상 삼성전자가 책임진다" 캡처본. ⓒ 프라임경제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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