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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심 서울 프로젝트 공약 중 '가정폭력 피해자 새출발 지원'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2.10 21:45:50
[프라임경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0일 '안심 서울 프로젝트'를 적극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선 예비후보다.

오 전 시장은 기자들을 만나 "지금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상을 회복하는 것, 안정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장에 당선되는 즉시 서울 시정을 안정궤도에 올려놓고 시민생활은 안심하게 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그물망처럼 촘촘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기초가 되는 것은 '취약층 안심 시스템 구축'"이라며 "개인별 수요를 분석하고 이용 내역을 전산화해 사업별로 그물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안심' 공약으로 "돌봄, 귀가와 취침, 화장실 이용, 출산과 산후조리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정폭력이나 학대 피해자가 새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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