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더불어민주당과 페어플레이 단일화를 한다면, 인지도만 높은 박영선 후보를 이기고 본선에서 '안철수 신기루'를 걷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김 후보는 "개혁과 실사구시 실현으로 '변화에 대한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열린민주당은 다른 정당과 달리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학교 건축학 학사, MIT 대학원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 도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 미국 타임지 선정 '차세대 세계리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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